본 기도회는 2017년도 제 272회 임시회를 맞아 오전 8시에 시작하여 9시에 마쳤다. 김 의원은 2010년 제8대부터 조찬기도회를 시작하여 제9대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조찬기도회를 인도하고 있다.
산돌교회(중랑구) 문영용 목사를 모시고 서울시의원과 SH공사 신우회 최윤식 회장, 이종원 기획경영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준비가 되었으며 김창수 회장의 대표기도와 문형주 의원의 성경봉독이 있었다.
문영용 목사는 레위기 19:1~18절을 통해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말씀을 통해 거룩은 “첫째, 성스럽다. 마음을 깨끗하게 씻는다. 둘째, 구별한다. 영적인 분별력으로 시정을 이끌어 가야한다. 셋째, 봉헌한다. 나의 모든 것을 주님께 드린다.”라고 했으며 특히 “봉헌한다”에 강조를 두며 서울시민을 위해 반듯한 의정활동을 요구했다.
이날 기도회에서 성중기 의원은 특송을 준비해 큰 박수를 받았으며, 기도회는 문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참석한 의원들은 “2017년 한해도 서울시민을 위해 구별되는 자가 되자”고 다짐을 했으며 서로를 격려했다.
기도회를 마친 인도자 김광수 의원은 바쁜 일정 속에서 서울시의회를 위해 서울시민을 위해 열심히 기도해 준 의원들에게 감사를 표했으며 , 앞으로도 신실한 마음으로 더 열심히 기도회에 동참하여 행복하고 살맛나는 서울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특별히 김현아 전 서울시의원이 기도회에 참석했으며 곧 프랑스로 떠나게 된다는 인사를 했다.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