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강화군 공무원들이 ‘2018, friendly ganghwa’ 라는 주제로 결의문을 낭독하고 친절, 질서, 청결을 다짐하고 있다.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강화군(군수 이상복)은 2일 군청 진달래홀에서 ‘2018년도 올해의 관광도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친절 다짐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상복 군수를 비롯한 군 공무원 200여명은 ‘2018, friendly ganghwa’ 라는 주제로 결의문을 낭독하고 친절ㆍ질서ㆍ청결을 다짐했다. 강화군은 군민의 친절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친절매뉴얼을 제작ㆍ배포하고 읍면별ㆍ분야별 설명회와 함께 내 고장 자랑 운동과 친절운동도 전개할 계획이다. 또 하반기에는 ‘관광도시 UCC 영상공모전’을 개최해 관광도시 붐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2018년도 올해의 관광도시를 맞아 국내외 관광객들이 관심을 갖고 우리 군을 방문할 것이 예상됨에 따라 군민 모두가 환한 웃음의 친절의식이 정착돼야 한다”며 “오늘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민간단체에서도 릴레이 결의대회 및 캠페인을 실시해 모든 군민들이 역량을 결집해 나갈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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