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시남부교육지원청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인천시남부교육지원청(이승삼 교육장)은 2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반부패 청렴실천 결의대회에서 남부교육지원청 전 직원은 청렴한 공직풍토를 조성하는 길잡이로서 국가 청렴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알선, 청탁, 금품, 향응 등을 받지 않으며 직무와 관련된 외부의 부당한 간섭을 철저히 배제할 것을 결의했다.
이승삼 교육장은 “이번 결의대회로 남부교육지원청의 청렴의지를 대내외적으로 표명하고 반부패 청렴의식을 강화하는 한편, 청렴하고 공정한 공직사회 실현을 위해 우리 기관이 솔선수범해 더욱 신뢰받고 고객이 만족하는 교육지원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 교직원의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전 직원의 청렴교육 5시간 이상 이수 의무화, 타부서와 협업해 부패취약분야로 찾아가는 맞춤형 청렴교육 실시 등으로 청렴도 한 단계 상승과 공정하고 신뢰받는 청렴으뜸 남부교육 구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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