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항만공사(IPA)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인천항만공사(IPAㆍ사장 남봉현) 노사가 2일 2017년도 임금협약을 체결했다.
IPA 노사 양측은 남봉현 사장, 이현 노동조합위원장, 임원 및 노조 집행부가 참석한 가운데 임금협약식을 갖고 올해 정부 예산편성지침에 의한 임금 인상률을 준수하기로 합의했다. IPA는 노사 간 상생과 소통을 위한 노사 워크숍, 노사 T/F 구성 운영 및 노사화합 공동선언 등 노사관계 개선을 위해 노력해 왔다.
남봉현 사장은 “노동조합이 지속적으로 평화적인 임금 및 단체협약을 체결할 수 있도록 협조해 준 점에 대해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 선진노사문화 구축의 모범사례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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