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서 의원연찬회 개최...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시상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지난달 21일부터 22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경기도 양평에서 의원연찬회를 개최하고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을 시상했다.
정 의원은 지난 2016년 경기도체육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은 경기도체육회가 예산을 지원하는데 선수등록비나 참가비를 받는 단체가 있다”고 지적하며 “종목별 대회 참가자격을 정비해 돈 때문에 대회에 참가를 못하는 일이 없도록 해달라”고 시정을 요구하는 등 불합리한 제도 개선을 위한 정책개발에 힘 쓴 것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 경기문화재단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어린왕자 전시회’의 문제점을 조목조목 짚고 향후에는 이러한 졸속행정 사태가 재발되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책을 강구하도록 강력히 요구하여 언론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정 의원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감시와 견제 그리고 대안제시 등 의원 본연의 활동에 더욱 충실할 것”이라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의원으로서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보탬이 되는 도의원이 되어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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