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일요신문] 김원태 기자 = 파주시는 지난 2일 김준태 부시장을 비롯한 농정등심의위원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신청을 위한 농정등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회를 통해 총 33건 632억3천100만 원의 예산 신청안을 확정했다.
분야별로는 ▲농․축산분야 26개사업 596억6천500만 원 ▲농업기술분야 16개 시범사업 23억7천500만 원 ▲산림․녹지분야 6개 사업 12억600만 원 등이다.
이날 심의회는 위원장 김준태 부시장을 비롯한 생산자단체장, 지역전문가 및 유관단체장, 농이민 대표 등으로 구성돼 예산 신청의 적정성, 우선순위 등을 공정하게 심사했다.
확정된 예산 신청안은 오는 10일까지 경기도에 제출하게 되고 경기도와 농림축산식품부의 심의를 거쳐 내년 정부예산으로 확정되면 2018년도에 사업별로 시행하게 된다.
한편 파주시는 경기도와 농림축산식품부를 통해 신청된 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예산확보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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