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안전보건공단 중부지역본부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안전보건공단 중부지역본부(본부장 이준원)는 6일 제252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해빙기 건설재해 예방’을 주제로 5개 건설현장을 찾아 유관기관과 합동안전점검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공단과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 직원 합동으로 남동국가산업단지 신축 공사현장을 찾아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건설 근로자를 대상으로 작업 전 안전점검 문화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또 고용노동부 인북지청과 공단, 민간재해예방기관 합동으로 최근 사망재해가 다발하고 있는 중·소규모 건설현장 재해 예방을 위해 인천 부평구 주상복합·오피스텔 신축공사 밀집지역의 4개 현장을 점검했다.
공단 건설안전부 관계자는 “겨울철 결빙됐던 지반이 녹는 해빙기는 붕괴, 무너짐과 같은 대형사고가 발생하기 쉬운 재해 취약 시기”라며 “작업 시작 전, 현장에 불안전한 곳은 없는지 철저히 확인하고 점검하는 습관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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