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6cm가 되는 어마어마한 키의 신랑 사라드 쿨카르니씨가 평생 파트너로 맞이한 여인은 역시 200cm나 되는 꺽다리 산조트씨.
키가 커서 장가갈 일이 막막했던 사라드씨는 인도 서부의 ‘키 큰 남자 클럽’의 회원이었다. 최근 이 모임에서는 키 큰 남자들에게 걸맞은 배필을 찾기 위해 모임을 열었다. 쿨가르니씨는 여기서 거물급 여성을 만나게 되는 행운을 거머쥔 것이다.
인도의 남성 평균 신장은 약 170cm. ‘키 큰 남자 클럽’의 회원들은 모두 182cm 이상의 장신들로만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