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사진은 우마 서먼의 출산 1개월 전 모습과 출산 후 12개월 뒤 다이어 트에 성공한 모습. 오른쪽은 3개월 다이어트 후 날씬해진 제시카 파커와 출산 3주 전 모습. | ||
최근 미국 대중지 <피플>은 이런 할리우드 여배우들의 ‘출산 후 몸매 가꾸기’ 비결을 화보와 함께 커버스토리로 다루어 관심을 끌었다. 빠른 기간 안에 몰라볼 정도로 늘씬한 몸매를 되찾는 등 눈으로 믿기 어려울 정도의 모습들을 연출해 주위를 놀라게 한 경우가 대부분.
지난해 1월 아들을 출산했던 우마 서먼(32)은 새로 촬영이 시작될 영화의 캐스팅 때문에 5개월 안에 눈물 나는 다이어트를 실시해야만 했다. 영양사의 도움으로 식이요법을 실시했던 그녀는 조금씩만 먹되 하루에 5끼의 식사를 했으며, 틈틈이 건강식품을 섭취하는 방법으로 눈부신 몸매를 되찾을 수 있었다.
▲ 왼쪽 사진은 2개월 만에 다이어트에 성공한 신디 크로퍼드의 출산 2주 전 모습. 오른쪽은 엘리자베스 헐리의 출산 3개월 전과 5개월 뒤의 모습. | ||
두 아이의 엄마인 슈퍼모델 신디 크로포드(36)는 ‘출산 후 다이어트의 대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이미 <뉴 디멘지온>이라는 ‘출산 다이어트 비디오’를 통해 자신의 운동법을 소개한 바 있는 그녀는 두 아이의 출산 직후 2개월 만에 무려 13kg을 빼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주로 걷기 운동을 실시했으며, 과일이나 야채를 많이 먹는 것이 그녀만의 비결이라고.
엘리자베스 헐리(37) 역시 출산 직후부터 ‘눈물의 다이어트’에 돌입해 성공한 경우. 아들을 출산하기 전에 무려 24kg이나 체중이 불었던 그녀는 음식 조절을 통해 5개월 안에 예전의 균형잡힌 몸매로 돌아가는 데 성공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