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storage1.ilyo.co.kr/contents/article/images/2017/0309/1489022998497054.jpg)
[부산=일요신문] 하호선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강경중 부산울산지역본부장은 지난 7일 가덕도에 위치한 바지락 수출업체 DH Seafood(대표 박영미)를 방문, 수출 선별 작업을 둘러보고 지역 수산물 수출확대를 위한 현장의 소리를 들었다.<사진>
DH Seafood(주)는 일본, EU 등으로 바지락을 수출하는 주력 업체로 지난해에는 신규 바이어 발굴 등을 통해 약 400만 불의 활·냉동 바지락을 수출했다.
지속적인 신규품목 개발과 시장 발굴 노력으로 올해 aT의 수산 수출 선도기업으로 선정됐다.
품질개선·관리, 물류개선, 해외마케팅 등 다양한 부분에서 지원을 받게 돼 수출확대에 대한 전망이 더욱 밝아졌다.
강경중 본부장은 “우리 지역에서 국내 수출을 선도해가는 기업이 선정돼 기쁘다. 현장의 소리를 많이 듣고 정부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