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출신이긴 하지만 이미 미국인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고 있는 그녀는 정식으로 연기수업을 받고 배우의 길에 접어든 의욕파.
또한 이미 수년 전부터 TV 드라마나 영화에서 단역으로 출연하면서 배우의 꿈을 키워오기도 했던 숨겨진 ‘중견 배우’이기도 하다.
특히 여러 종류의 운동으로 단련된 그녀의 튼실한 몸매는 남성팬들에겐 더할 나위 없는 매력 포인트.
수년 간 피겨스케이트 선수로 지냈을 정도로 아이스링크 위에서 발군의 실력을 발휘하는가 하면 스카이다이빙을 즐기는 두둑한 배짱도 갖고 있다.
우슈에 대해 ‘매우 기교가 뛰어난 근사한 운동’이라고 칭찬이 자자한 그녀는 “남자 하나쯤은 거뜬히 쓰러뜨릴 수 있다”며 자신에 차 있다.
자신에게 주어진 배역은 방대한 자료를 수집하고 연구에 연구를 거듭한 끝에 철저하게 소화해내는 그녀를 보면 ‘진정한 프로’란 말이 절로 나올 정도.
예쁘장한 외모만을 내세우지 않고 항상 노력하는 자세로 연기에 임하는 그녀를 지켜보는 많은 팬들은 날이 갈수록 눈부신 성장을 거듭하는 그녀의 연기력에 감탄을 금치 못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