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아동센터 내 작은도서관 설치해 아동들의 독서환경 지원
[부산=일요신문] 송희숙 기자 =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문창용)는 13일 대전광역시 중구에 위치한 성민지역아동센터에서 ‘캠코브러리’ 개관식을 열었다. <사진>
이날 행사에는 문창용 캠코 사장, 박용갑 대전광역시 중구청장, 유복례 성민지역아동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캠코브러리(KamcoBrary)’는 캠코(KAMCO)와 도서관(Library)의 합성어로서, 지역아동센터 내에 작은도서관을 설치하여 지역아동들이 책을 통해 더 큰 꿈을 꿀 수 있도록 독서환경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캠코는 2014년 본사를 부산으로 이전한 후 부산에서 캠코브러리 1~8호점을 개관했고, 올해 전주와 창원에 이어 오늘 대전까지 총 11곳에 개관했다.
캠코 문창용 사장은 “많은 아이들이 책을 통해 꿈을 그리고 세상과 소통하면서 든든한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캠코의 교육기부가 전국 곳곳에서 큰 꿈으로 키워지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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