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이윤성 인천시사회복지협의회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인천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윤성)는 15일 인천로얄호텔에서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한창원 제12대 회장의 이임과 이윤성 제13대 회장의 취임이 함께 진행됐다. 이윤성 회장은 지난 1일부터 인천시사회복지협의회장으로서 3년간의 업무를 시작했다.
이 회장은 “앞으로 인천시사회복지협의회가 인천지역의 사회복지에 관한 조사연구와 각종 사회복지 서비스를 위해 협의·조정하는 민간 사회복지 대표기관으로 코디네이터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하겠다”며 “사회복지 현장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복지 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도록 전달체계 마련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윤성 회장은 1944년생으로 KBS, MBN 뉴스 앵커와 국회의원 4선으로 국회 부의장을 역임했다. 또 미래포럼21 회장과 인천학술진흥재단 이사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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