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다란 나무의 24m 정도 되는 곳에 거대한 바위 하나가 떡하니 올려져 있는 것이 아닌가. 이 돌의 무게는 자그마치 1백80kg. 보통 사람의 힘으로는 상상도 하기 힘든 무게임에 틀림없는 것이 사실이다.
가장 궁금한 점은 ‘누가 어떻게 커다란 돌을 저 높은 곳에 올려 놓았을까?’하는 것.
더욱 이상한 점은 이 숲에서 나무 위에 얹어진 채 발견된 돌만 벌써 세 개라는 점이다. 처음 이 돌을 발견한 한 터키 사냥꾼은 “아마 찾아보면 더 있을지도 모른다”라고 확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