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여 동안 함께 했던 남편인 스콧 폴리(30)와 한 달 전부터 별거에 들어간 그녀가 최근 결혼 반지도 뺀 채 공식석상에 나타나 이혼을 기정사실화하고 있는 것.
문제는 그녀를 둘러싸고 떠도는 갖가지 소문들로 인해 심기가 불편해진 남편이 집을 나가면서부터 시작됐다.
현재 인기리에 방영중인 TV 액션 시리즈 <알리아스>에 출연하고 있는 가너가 한 동료 배우와 깊은 관계에 빠졌다는 소문도 그 중 하나다.
▲ 제니퍼 가너와 스콧 폴리가 공식적인 별거에 들어갔다. 결혼반지를 뺀 두 사람의 모습 | ||
이 모두가 비록 소문이긴 하지만 날이 갈수록 주가가 치솟고 있는 할리우드의 스타를 아내로 둔 폴리에게는 하루하루가 불안의 연속이었다.
아내의 바쁜 스케줄과 스타가 되려는 야망에 가려 늘 뒷전에서 소외감을 느끼고 있던 그에게 어쩌면 이런 결말은 이미 예고된 바나 다름없다는 것이 주위의 생각.
▲ 제니퍼가 출연했던 영화 <데어데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