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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캐머런 디아즈(30)를 흠모하고 있던 남성들에게 다시 한 번 기회가 왔다.
천사의 미소와 완벽한 몸매를 자랑하는 디아즈가 얼마 전 연인 자레드 레토(31)와 공식적으로 결별을 선언하고 다시 ‘솔로’가 됐기 때문이다.
지난 4년간 디아즈의 연인으로 알려졌던 레토는 영화 <레퀴엠> <파이트 클럽> 등으로 우리에게도 낯이 익은 얼굴.
워낙 이 둘의 관계가 철저한 비밀에 부쳐져 있던 터라 왜 이들이 돌연 헤어지게 되었는지에 관해서는 별로 알려진 바가 없다.
다만 주위에서는 “너무 오래 떨어져 지낸 것이 화근이 되었다”고 추측하고 있을 뿐이다.
실제로 이 둘은 레토가 최근 자신의 록밴드인 ‘30 Seconds to Mars’와 함께 전국 투어에 나서면서 떨어져 지내는 시간이 많았던 것이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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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른쪽 사진은 지난 1월 골든글로브 시상식에 함께한 디아즈와 자레드 레토(왼쪽). | ||
또한 얼마 전 그가 힐튼 호텔의 상속녀인 패리스 힐튼과 뜨거운 애무를 나누는 장면이 언론에 포착되면서 한동안 디아즈의 심기를 불편하게 하기도 했었다.
여타 동료 여배우들과 달리 한 번 애인을 사귀었다 하면 4~5년은 기본일 정도로 할리우드에서 알아주는 ‘순정파’로 통하는 그녀이기에 이번 결별은 팬들의 마음을 더욱 안타깝게 하고 있다.
과연 미녀의 곁을 지켜 줄 다음의 ‘왕자’는 누가 될지 벌써부터 궁금해지지 않을 수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