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시설관리공단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인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응복) 청라사업단은 청라호수공원 이용객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청라호수공원 음악분수 및 호수공원내 분수 가동을 오는 4월 1일부터 시작한다.
음악분수 운영시간은 작년과 동일하게 평일 오후 8시 ~ 8시 30분(월요일 휴무), 주말·공휴일은 오후 8시 ~ 9시 가동할 예정이다. 올해는 새벽에 운동하는 시민들을 위해 안개분수를 가동하고 동전을 던져 운영하는 소라 분수와 무인연출기 분수 등 낮 시간에도 시간별로 음악분수를 다양하게 운영할 계획이다.
청라호수공원 음악분수 활성화를 위해 관람석 상단에 휠체어석 8석을 마련하고 음향장비를 설치해 음악분수 앞에서 각종 공연이 자유로워졌다. 매주 주말 마지막곡과 함께 버블이 연출될 예정으로 연인, 가족 등 추억을 만들고자 하는 시민들을 위해 유선으로 접수받아 다양한 이벤트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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