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요신문] 송희숙 기자 = 김석준 부산시교육감이 20일 오후 2시 시교육청 전략회의실에서 열린 ‘특성화고 학교장 보고회’에 참석, 부산시내 8개 특성화고 학교장과 취업역량 강화 방안에 대해 토론하고 있다.
이날 참석자는 부산세무고, 부산여상, 부산영상예술고, 부산정보고, 부산정보관광고, 부산진여상, 부산컴퓨터과학고, 성심보건고, 세정상고 등 9개 학교 교장들이다.
김 교육감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오늘 보고회는 특성화고 발전을 위해 우수한 학생 모집, 양질의 직업교육 제공, 취업률 제고 등 삼박자를 갖출 묘안을 고민하는 자리다”며 “4차 산업혁명에 맞는 인재육성 방안과 학교특성에 맞는 역량강화 방안에 대해 좋은 의견을 나눠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김 교육감은 지난주 14·15·16일 24개 특성화고 학교장과 취업역량 강화 방안에 대해 토론을 가졌다.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