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일요신문] 정윤중 기자 = 전북농협(본부장 강태호)은 20일 ‘소통과 상생의 한마당 홈커밍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퇴직한 선배 농협인과의 유대강화를 통해 전북농협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된 자리다.
전북농협 대회의실(상생관)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30~40년 농협에 근무하다 퇴직한 선배 농협인 150여명과 후배 농협인이 참석했다.
행사는 농협의 사업과 비전을 담은 홍보영상을 시청하고, 2017년 전북농협 중점 추진사업 등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오찬 간담회를 끝으로 마무리됐다.
안명호 전북농협 동인회 회장은 “퇴직 농협인들도 농협 사업을 적극적으로 이용하고, 여러 의견을 개진해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겠다”면서 “전북농협 발전에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농협은 홈커밍데이 행사를 지난 2011년부터 7년 동안 매년 개최해 선배들의 조언을 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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