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 반부패·청렴 실천 결의 다져
울산항 클린벨트 기관장들이 반부패・청렴 실천 결의서에 서명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울산=일요신문] 강성태 기자=울산항만공사(UPA, 사장 강종열)는 지난 21일 ‘울산항 클린벨트’ 기관장 오찬 협의회를 갖고 민·관 협력 청렴활동 지속추진을 위한 반부패 시책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울산항 클린벨트’는 총 23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는 울산항의 대표적인 반부패·청렴 협의체다.
이번 협의회 참석한 기관장들은 부패방지를 위한 경영진의 의지가 무엇보다 중요함을 인식하는 한편, 부패 없는 울산항을 구현하기 위해 반부패·청렴 실천 결의서에 서명하고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한 약속을 반드시 지킬 것을 다짐했다.
UPA 관계자는 “부패방지를 위한 민·관의 협력으로 작년 청탁금지법 시행 이후, 울산항 관련기관에서 법 위반 사례가 발생하지 않았다.”면서 “앞으로도 청렴한 울산항 만들기에 앞장 서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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