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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3일 자신의 텍사스 목장에서 일본의 고이즈미 총리와 함께 기자회견을 하고 있던 부시 대통령의 재미있는 표정이 카메라에 잡혔다. 회견 도중 그의 신경을 거슬리게 한 것은 다름아닌 벌 한 마리.
처음에는 약간 긴장된 듯 쳐다보았지만(사진 1) 자리가 자리인 만큼 시선을 돌리며 가급적 신경을 안 쓰려는 모습이 역력하다(사진 2).
하지만 그것도 잠시. 곧 귓가에서 웅웅대는 벌을 쫓기 위해 난처해 하는 모습이 재미있다(사진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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