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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미스 유니버스 대회가 열리던 날 밤 도미니카공화국의 수도인 산토 도밍고에 있는 한 가정집에서는 탄성이 터져 나왔다.
그도 그럴 것이 벌써 이 집에서만 세 번째 미인대회 수상자가 나왔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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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6년 ‘미스 산티아고’로 뽑혔던 할머니 아멜리아 알바레츠(위 왼쪽)는 환갑을 넘긴 나이지만 여전히 미모를 자랑하고 있으며, 1980년 ‘미스 도미니카공화국’ 출신인 엄마 파트리샤 폴란코(42·위 오른쪽) 역시 마찬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