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이 22일 아침 답십리1동에서 주민, 직원들과 새봄맞이 대청소를 하고 있다.
[서울=일요신문] 김정훈 기자=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봄을 맞아 22일 아침 7시 관내 곳곳에서 묵은 때를 씻어내는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을 비롯한 구․동 직원과 지역주민 1,500여명은 관내 14개 동별 정해진 장소에서 방치된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또한 학교와 기업체, 상인회, 종교시설 등도 자체적으로 해당시설 주변에서 대청소를 실시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일회성 청소를 지양하고 주민들에게 환경에 대한 주인의식을 고취하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역사회 전체가 동참해 생활주변을 깨끗이 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이 조성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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