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런던의 한 백화점에서 열린 ‘인체 기념 전시회’에 ‘정육점 고기’ 모습을 선보인 카미카제는 당시 방문객들의 시선을 한몸에 받았다.
그는 사람들에게 “어린이 동화인 <워터 베이비>의 한 장면을 재현한 것”이라며 자신의 퍼포먼스에 대한 친절한 설명도 잊지 않았다고.
무엇보다 놀라운 것은 커다란 갈고리를 박았는데도 그는 피 한 방울 흘리지 않았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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