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업적평가 최우수 사무소는 농협중앙회에서 시상금과 농업인 실익지원용 차량 지원
[경남=일요신문] 송희숙 기자 = 경남농협(본부장 이구환)은 지난 해 전국 1,131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6년 종합업적평가’에서 경남관내 창원 대산농협(조합장 정의일. 사진), 거제농협(이범석 조합장), 합천호농협(손덕봉 조합장)이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둬 23일 열린 정기 대의원회에서 수상식을 가졌다.
1년에 20개 농·축협만이 선정되는 종합업적평가 최우수 사무소에 대해서는 농협중앙회에서 시상금과 함께 농업인 실익지원용 차량을 지원받는다.
이에 따라 창원 대산농협은 시상금 3백만원과 1t 화물차, 거제농협은 시상금 3백만원과 12인승 승합차, 합천호농협은 시상금 3백만원과 12인승 승합차를 시상금과 시상차량으로 받았다.
이구환 본부장은 “어려운 경영여건 속에서도 농업인 소득증대와 농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임직원이 한마음이 되어 이룩해 낸 노력의 결실”이라며 “경남농협 임직원은 앞으로 농업·농촌·농협의 발전을 위해 투명하고 내실 있는 정도경영을 실천함으로써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농협은 올해도 빈틈없는 농·축협 지원으로 농업인 실익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이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지도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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