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일요신문] 정승호 기자 = 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더불어민주당, 안양4)은 24일 오전 경기도의회 의장 접견실에서 ‘경기도 국공립 어린이집 연합회’ 이희란 회장 등 임원진을 만났다.
정기열 의장은 지난 21일 경기도 국공립 어린이집 연합회 제 10대 회장에 취임한 이희란 신임회장에게 축하의 말을 전하며 “경기도 보육환경개선과 질 높은 교육을 통해 인성과 지식을 갖춘 아이들로 성장시켜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 의장은 OECD와 세계 전체에서 꼴찌수준인 한국의 낮은 출산율을 언급하며 “국가 주도의 보육정책이 필요한 시점에 경기도의회와 道가 긴밀히 협조해 해결방안을 모색중”이라라고 밝혔다.
이에 이희란 회장은 “국가와 경기의 교육기조에 발맞추고, 교사 처우개선을 통한 보육의 질 향상으로 경기도의회가 꿈꾸는 보육철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경기도 국공립 어린이집 연합회 간담회에는 이희란(고양시) 신임회장을 비롯해 김복순(김포시) 수석부회장, 김민경(수원시), 하은경(오산시), 김성애(성남시) 부회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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