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인천TP)는 인천지역 중소기업의 자금여건 개선 등을 돕기 위해 다음달 3일부터 일반기업을 대상으로 2분기 경영안정자금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28일 밝혔다.
일반기업에 지원되는 경영안정자금은 1천600억 원 규모로 기업지원정보제공 사이트 ‘비즈오케이’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접수하면 된다. 인천TP는 자금신청이 접수되는 대로 매주 업종별 대상요건에 대한 심사를 벌여 지원기업을 선정한 뒤 이를 해당 기업에 통보키로 하는 등 자금이 신속히 지원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인천TP 관계자는 “경영안정자금의 이자차액보전 상한율이 기존 최대 2%에서 3%로 상향조정돼 중소기업의 자금 부담이 다소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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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4.12.10 17:4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