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중소기업진흥공단 인천서부지부(지부장 석동인)는 2017년도 레저장비산업개발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산자부가 지원하고 중진공이 사업을 수행하는 레저장비산업개발지원사업은 고부가가치 자전거·해양레저장비 분야의 기술개발과 사업화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 확보와 관련 산업 육성을 목적으로 한다.
올해부터는 매출성과 확대와 기술사업화 촉진을 위해 기술개발 지원과 함께 기술사업화 분야까지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기술개발 사업은 기술개발에 소요되는 비용을 정부보조금 형태로 지원한다. 자전거 분야 2년간 최대 3억원, 해양레저장비 분야는 3년간 최대 8억원까지 지원한다. 기술사업화 사업은 R&D성공 후 사업화 전 단계 기술을 대상으로 진단을 실시, 사업화 기획과 사업화 추진, 비즈니스모델 개발을 지원한다. 지원 금액은 자전거, 해양레저장비 분야 모두 연간 최대 4,900만원까지이다.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중소기업은 중진공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신청 접수 마감은 기술개발 4월 18일, 기술사업화는 4월 7일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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