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하나로마트 서울 양재점서 의령군 토요애 판촉행사 열어

의령군 토요애 농산물 본격 출하시기와 연계해 판로 확보 및 제품 홍보

31일 농협하나로마트 서울 양재점에서 의령군 농산물 판촉행사를 진행하고있다

[경남=일요신문] 송희숙 기자 = 의령군(군수 오영호)과 NH농협 의령군지부(지부장 박성호)는 토요애 유통과 관내 지역농협, 생산농가, 의령군 재경향우 회원 등 30여명과 함께 31일 농협하나로마트 서울 양재점에서 의령군 농산물 현장 판촉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 행사는 의령군 토요애 농산물의 본격적인 출하시기와 연계하여 수도권 판로확보 및 의령군 ‘토요애’ 브랜드 홍보를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달 31일 현장 판촉행사 를 시작으로 9일까지 10일간 개최된다.
 
이번 행사기간동안 수박 등 무료시식 행사와 더불어 기존가격 대비 10%~4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으며, 행사품목은 수박(11Brix 이상), 양상추, 애호박 등 9개 품목으로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품목위주로 구성됐다.
 
오영호 의령군수는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의령군 토요애 농산물 판로 확대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의령군 농산물 공동브랜드인 ‘토요애’가 많이 사랑받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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