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타우시스터에서 목장을 경영하고 있는 팸 가드너는 요즘 부수입으로 짭짤한 재미를 보고 있다. 양떼를 지키기 위해 키우고 있는 목양견인 ‘폴리’의 더부룩한 털로 스웨터를 짜고 있기 때문이다.
어느날 양 못지않게 덥수룩한 털을 기르고 있는 ‘폴리’를 본 가드너는 “개털이라고 왜 그냥 버려야 하나. 아깝지 않은가”라고 생각했으며, 이런 그녀의 생각은 곧 적중했다. 이미 물량을 대지 못할 정도로 주문이 쇄도하고 있지만 대량 생산이 불가능한 관계로 주문 생산만 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