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남경원기자 = 대구 달서구는 오는 4~5일 양일간 오전 10시30분 달서별빛캠프에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꿈나무 자연사랑 체험장’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60곳 어린이집 아동 900여명이 참여하는 이번 체험은 자연과 생명의 중요성을 깨닫게 하고 자라나는 아이들의 인성 함양에 도움을 주고자 어린이들이 직접 농작물을 키우는 시간을 가진다.
이렇게 직접 파종한 농작물들은 6~8월에 수확의 기쁨을 맛보게 된다. 9월중에는 배추, 무 등 하반기 농작물 파종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2011년 개장한 ‘꿈나무 자연사랑 체험장’은 도심에서 생활하는 아이들에게 자연과 더불어 친환경 작물을 직접 키우고 체험하는 도심 속 자연체험 학습공간으로 달서별빛캠프 내 660㎡ 규모로 조성된 특별한 전원체험 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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