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일요신문] 임병섭 김재원 기자 = 포항상공회의소(회장 윤광수) 경북지식재산센터는 2017년 IP 나래지원사업의 2분기 수혜기업을 선정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2017년도 2분기 IP 나래지원사업 수혜기업으로는 (주)코러싱(경산시), (주)하가(경산시), 에코플레이트(경산시), (주)쿠엔즈버킷(경산시), (주)아이엠티(구미시), 헥스하이브(구미시), (주)메디유케어(구미시), ㈜디에스앤(구미시), 오가닉K(칠곡군) 등 구미시 및 경산시 소재 각 4개기업과 칠곡군 소재 1개 기업 등 모두 9개의 경상북도 소재 기업이 선정됐다.
이번 2017년도 2분기 IP 나래지원사업은 4월부터 6월까지 총 3개월의 기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며, 경북지식재산센터는 각 선정기업과의 협의를 거쳐 각 기업별 세부기술내용과 특허정보 분석을 실시할 수행기관을 선정한 후 최종 사업추진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IP나래 지원사업은 특허청과 경북도청이 주관하여 1건당 총사업비 2600만원이 투입되는 신규사업으로 경상북도 소재 창업 7년 이내의 중소기업이 자체적으로 보유한 기술을 기반으로 지식재산권을 창출하거나 IP 경영전략을 수립하여 시장경쟁력을 강화함으로써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하도록 기업을 지원하는 지역 지식재산창출지원사업이다.
경북지식재산센터 관계자는 “IP나래 지원사업은 창업 초기의 기업이 IP 기술전략을 통해 강한 특허 창출 및 유망기술 도출로 기업 경쟁력을 가질수 있도록 하는 것에 역점을 둔 것인 만큼, 해당 기업들이 이번 사업을 통해 경북 지역의 신성장산업을 이끌 수 있는 많은 거점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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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4.12.08 22: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