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인천 네스트 호텔에서 열린 2017 연도상 시상식에서 DGB생명 오익환 사장을 비롯한 수상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일요신문]박창식 기자= DGB생명(사장 오익환)은 지난 4일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네스트 호텔에서 ‘2017 연도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박인규 DGB금융지주 회장을 비롯한 내외빈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시상식에는 지난해 우수한 실적을 거둔 100여명의 FC와 4명의 영업관리자가 수상자로 선정됐으며 연도상 수상자에게는 순위에 따라 상금이 수여되고 해외연수 특전도 주어졌다.
FC 부문 대상은 여의도지점 구선희 FC(명예이사)가 수상했으며 VIP2 지점 신숙현 FC가 DM부문 금상을 수상했다. 또한 DGB생명보험의 광고 모델인 탤런트 이서진 씨가 게스트로 깜짝 출연해 수상자들을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작년 한 해 수고한 FC를 위해 신입사원들이 직접 댄스공연 등 사전에 준비한 장기자랑을 선보였다.
오익환 사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헌신적인 노고와 열정적인 활동에 감사하고 영업현장에서 자신감을 가지고 일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올해는 퀄리티(Quality) 중심의 내실 성장 달성을 위해 유지율 등 3대 핵심지료를 달성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인포슈랑스를 통한 보험 니즈를 환기하고 보장분석시스템을 통한 고객맞춤 상품 제안토록 지원해 영업가족의 활동량 증대와 소득신장의 전기를 마련하고 땡큐 콜(Thank you call)을 실천해 고객감동을 통한 완전판매 전략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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