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일요신문] 임병섭 김재원 기자 = 동해중부선 청하역의 주차장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철도시설공단에 따르면, 청하역은 올 연말 철도 개통과 함께 문을 열 예정인데 주차장이 25면 정도로 계획돼 있다.
그러나 청하역은 동해바다와 멀지 않아 좋은 경관 등으로 관광객도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돼 경북 포항시는 최근 철도공단에 청하역 주차장을 확대할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따라 공단은 주차장 확장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으며 기존보다 50% 정도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청하역은 월포해수욕장 등과 가까워 역명이 월포역으로 변경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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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4.12.08 22: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