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인천시의회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회장 윤석우, 충남도의장)는 11일 인천시의회를 방문해 소래포구종합어시장 화재피해 지원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의장단 방문은 지난 3월 29일 부산에서 열린 전국시도의장협의회 제2차 임시회에서 인천시의회 제갈원영 의장이 소래포구종합어시장 복구지원을 긴급 건의해 이루어졌다.
윤석우 회장은 이날 “성수기 꽃게철을 맞아 피해를 입은 소래포구종합어시장의 상황을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빠른 복구와 함께 성금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제갈원영 인천시의회 의장은 “바쁜 의정에도 인천까지 찾은 시도의회의장께 감사드린다“며 ”이번을 계기로 전국적으로 빈번히 일어나는 재래시장 화재에 대해 관내 재래시장의 문제점을 총체적으로 점검하고 재래시장 화재발생 예방에 인천시와 함께 의정활동에 역점을 두고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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