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생방송 오늘저녁’ 캡쳐
12일 방송된 MBC ‘생방송 오늘저녁’에는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식당을 찾았다.
서울 광진구의 한 식당은 아이들에게 인기만점인 수제돈가스, 떡갈비, 설렁탕, 제육볶음이 제공되는 가격이 불과 6900원에 불과했다.
100% 한우사골로 우린 구수한 설렁탕은 물론 국내산 소고기와 돼지고기를 4:6 비율로 섞은 반죽에 복분자 즙을 넣은 떡갈비도 손님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25년간 정육점을 운영했던 노하우를 살려 저렴하게 고기를 들여와 셀프바 운영 등으로 비용을 줄여 손님들에게 ‘막 퍼주는 집’이 될 수 있었다.
또 다른 식당은 하루 선착순 50명에게만 9900원에 활어회 풀코스를 제공했다.
광어회, 활어초밥, 수제비매운탕, 알밥, 튀김, 생선구이, 해초국수 등이 포함돼 푸짐함을 자랑했다.
황태머리를 우린 육수에 고춧가루, 다진마늘·생강을 넣고 민물새우·건새우·새우젓 새우삼총사를 투입한 매운탕을 맛본 손님들은 “끝내준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