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수변・수중 정화활동은 동절기 동안 손길이 닿지 않은 선착장에 쌓인 각종 쓰레기 등을 수거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바다 조성과 지역 어업인의 생활터전 보전에 기여하고자 통영해경, 한국잠수협회 등 19명이 동원 되었다.
수중 정화팀은 2인 1조씩 입수하여 폐그물 등 각종 폐기물(유해물질)을 수거하였으며, 수변 정화팀은 선착장 인근 생활 해적생물과 생활폐기물 등을 수거하여 내포마을 포구 일대의 해양환경 보전에 크게 기여했다.
통영해경 관계자는 “봄맞이 해양 정화활동을 통하여 깨끗한 통영바다 만들기에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지속적인 활동으로 우리의 터전을 스스로 가꾸고 보전하는데 보탬이 되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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