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출신의 섹시 스타 이완 맥그리거(32)가 돌연 모든 활동을 중단한다고 밝혀 화제.
잠시 쉬는 동안 오랜 꿈이었던 ‘오토바이 대륙 횡단’을 실현하겠다는 포부를 밝힌 그는 “약 15주 정도가 걸릴 예정이에요. 유럽을 출발해서 러시아, 몽고까지 끊임없이 달리는 거죠.”
절친한 친구이자 배우인 찰리 부어만과 함께 하는 이번 여행의 최종 목적지는 태평양 너머 캐나다. 하지만 “지금은 그저 쉬고만 싶어요. 어쩌면 영원히 할리우드로 돌아오지 않을지도 몰라요”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흘리고 떠난 그의 저의가 자못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