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요신문] 송기평 기자 = 박원순 서울시장은 21일 12시 10분 서울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서울로 프로젝트, 서울시 교통정보센터(TOPIS) 등 서울시 우수정책 현장을 시찰하기 위해 서울을 방문 중인 말레이시아 다툭 세리 하지 모하마드 아민 노르딘 쿠알라룸푸르 시장을 비롯한 쿠알라룸푸르 대표단을 맞이한다.
박 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교통카드 시스템 등 교통 분야를 중심으로 전략적 교류를 이어가고 있는 서울시와 쿠알라룸푸르가 이번 방문을 기점으로 협력의 보폭을 한층 더 더욱 넓혀가자고 당부한다.
쿠알라룸푸르 시장 등 대표단 7명은 서울-쿠알라룸푸르 교류강화 및 서울시 우수정책 시찰을 위해 지난 19일부터 3박 4일 일정으로 서울을 방문 중이다.
이어 박 시장은 14시 서울 YWCA강당에서 열리는 ‘우당 이회영선생 탄생 150주년 기념식’에 참석, 축사를 통해 전 재산을 팔아 항일 독립운동을 하며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한 우당 이회영 선생의 헌신적인 삶을 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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