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요신문]김원규 기자= 캐주얼한식 토핑밥&수제도시락 바비박스(대표 박은석)는 최근 프리미엄급 봄 신메뉴 3종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신메뉴는 ‘영양장어 한상채움 도시락’, ‘LA갈비 한상채움 도시락’, ‘고추장삼겹살밥’으로, 수제도시락 하나로 훌륭하게 한 끼를 대신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고추장삼겹살밥’은 육즙 가득한 삼겹살이 매콤한 소스를 만나 자꾸 먹고 싶은 중독성을 선사한다. ‘LA갈비 한상채움 도시락’은 달콤한 갈빗살에 바비박스 특제소스를 가미해 풍미를 살렸다. ‘영양장어 한상채움 도시락’은 촉촉하게 조리된 두툼한 민물장어가 맛은 물론 영양까지 책임진다.
한상채움 도시락은 찬합 2종, 동치미, 우엉차와 함께 프리미엄박스에 담겨 제공된다. 프리미엄박스는 바비박스에서 특별히 제작한 나들이 전용 도시락 가방으로, 야외에서도 편하고 깔끔하게 도시락을 먹을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바비박스는 봄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도 마련했다. 신메뉴 포함 1만5,000원 이상 주문 시 매장별 선착순 100명에게 4월 17일부터 현장에서 엔제리너스 커피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같은 기간 동안 바비박스 공식 SNS 계정과 친구를 맺고 이벤트 게시물을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다양한경품을 선물로 준다. 3만원 상당의 직밥 혼술안주세트, 영양장어 한상채움 도시락 모바일 상품권 등이 준비돼 있다.
바비박스 관계자는 “이번 신메뉴 출시로 도시락 시장에 또 한 번의 프리미엄 열풍을 일어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국내외에 한식의 패스트 프리미엄(Fast Premium) 시장을 개척해나가는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바비박스는 오는 4월 말 홍콩 침사추이에 1호점을 오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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