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주)코리아나화장품(대표이사 유학수)은 지난 22일 자연정화 활동과 1사 1촌 교류를 강화하기 위한 ‘제10회 청양천 자연정화 운동’을 실시했다.
코리아나화장품은 한국산 녹두, 천녀목란 등 천연 원료를 사용해 자연에서 아름다움을 찾는 일에 앞장서고 1사 1촌을 맺은 청양 가파마을에서 친환경 자연정화 활동으로 맑고 건강한 하천 복원과 자연 복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날 코리아나 임직원과 마을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청양천 일대의 쓰레기 및 농업 폐기물을 청소하는 등 자연정화 활동을 펼쳤다.
또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코리아나 제품을 활용해 피부관리 서비스를 진행하며 자외선과 농사일로 지친 피부를 관리해주는 시간도 마련했다. 무엇보다 피부 관리와 함께 친밀한 대화를 나누며 도농 간 소통이 이뤄지면서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오후에는 친선 체육대회를 통해 기업과 지역 주민 간의 우호증진의 장을 마련하는 등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자연정화 운동과 농촌 체험, 유기농 농산물 구입 등 지속적인 참여와 교류를 통해 자연과 함께 살아가는 길을 모색하고 있다.
코리아나화장품 관계자는 “창업주인 송파 유상옥 회장의 고향이기도 한 이곳 청양에서 아름답고 깨끗한 자연을 지키기 위한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여러 마을과의 교류를 강화하고 자연을 통한 아름다움을 실현하는 기업 정신을 꾸준히 실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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