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문수청사 개청에 맞춰
25일 여수시에 따르면 오는 6월 개청 예정인 문수청사에 이동식 서가와 작업용 테이블 등을 설치해 각 부서에서 보관하고 있는 기록물을 이관 받을 수 있는 체제를 구축한다.
이를 통해 기록물의 분실과 훼손을 막고, 기록물의 정리․분류 작업을 통해 행정의 투명성을 강화할 계획이다고 시는 설명했다.
시는 전자기록물 또한 진본성․무결성․이용가능성 등이 보장된 표준기록관리시스템으로 이관해 국제표준을 준수한 전자기록물로 관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문수기록관 리모델링이 완료되면 기록물의 안전한 보존과 효율적인 관리로 국민의 알권리를 위한 정보공개도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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