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요신문]박창식 기자= DGB생명보험은 24~25일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경영전략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DGB생명 출범 3년차를 맞이한 시점에서 경기침체, 보험시장 다변화 등 대외환경 악화 속에서 CEO와 임직원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전략적 방향성을 공유해 전사적인 협업과 전략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틀간 진행된 설명회는 오익환 사장이 고객감동전략을 핵심테마로 한 프리젠테이션을 발표하고 즉석에서 회사 전략에 대한 궁금한 점을 질문하고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CEO 발표에서는 DGB생명의 경영전략을 ▲고객감동전략 ▲상품과 채널전략 ▲디지털 혁신 대응 ▲중장기 발전방향 순으로 설명했다. 특히 보험의 목적을 불확실한 미래의 부채에 대비하여 확실한 보장자산을 준비하는 것으로 정의하고 맞춤보장 설계로 완전판매를 통해 고객감동을 이루는 스토리텔링(Story-Telling)을 실천해 보험 본연의 위험률차이익을 중심으로 손익을 확대하고 성장의 변곡점을 넘어 도약을 이뤄내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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