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캡쳐
1일 방송된 KBS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는 모든 일을 트집 잡는 남편에 숨 막히는 아내가 등장했다.
남편은 친구들에게는 착한 이미지이지만 아내에게는 전혀 다른 사람으로 돌변했다.
마트에서 만 원도 마음대로 쓰지 못하게 하면서 친구들에게는 100만 원씩 현금서비스를 해 빌려주기까지하는 남편.
이를 지켜보던 이천수는 “진짜 별로다”며 황당해했다.
심지어 남편은 친정아버지를 떠올리며 눈물 흘리는 아내를 보고도 “가식적인 면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해 모두를 분노하게 만들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