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인천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책과 하나 되는 서구를 조성하고 범구민 독서환경 및 독서문화 정착을 위해 ‘2017년도 찾아가는 독서교육’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찾아가는 독서교육’은 학부모와 학생들의 독서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관내 학교와 작은 도서관에서 요청하는 경우 희망하는 교육과 일정을 반영해 독서교육 전문 강사가 직접 방문해 맞춤형 강의를 진행한다.
사업기간은 5월 15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며 지역 내 32개 기관에 대해 총 32회 강의를 실시할 예정이다. 강의는 1회 60분 전후로 운영되며 ▲자녀교육을 위한 가족독서 ▲우리 아이 글쓰기 지도 ▲스토리텔링을 통한 독서교육 등 독서에 유익하고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서구 관계자는 “전문 강사 초빙으로 책에 대한 흥미를 유발해 학부모, 학생들의 독서교육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독서교육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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