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일요신문] 정윤중 기자 = 전북 부안군은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는 가이드 북 ‘꿈이 이루어지는 부안’을 제작해 배부한다”고 16일 밝혔다.
컬러판 215페이지로 구성된 이 책자에는 부안군의 현황을 시작으로 귀농준비절차, 귀농귀촌전 체크리스트, 각종지원사업, 정착사례, 월별농작업정보, 임대농기계활용, 텃밭가꾸기 등 귀농귀촌의 전반적인 내용이 담겨졌다.
부안군 관계자는 “최근 부안지역의 귀농귀촌 전입세대가 3년간 매년 100%가 넘게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박람회·홍보관·귀농학교운영 등을 통해 귀농귀촌, 창업유치는 물론 귀향운동도 군 역점사업으로 중점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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