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메이필드호텔스쿨
[서울=일요신문]김원규 기자= 메이필드호텔이 운영하는 메이필드호텔스쿨(학장 장도현)은 지난 16일 서울 한광고등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교육기관은 상호 유익한 관계로 발전하는 것을 촉진하고 협조해 향후 수년 안에 협약 발전이 가능하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 주 내용으로는 재학생에 대한 현장실습 및 체험학습 기회 제공, 입학 시 특별전형에 따른 장학금 지급, 특강·교육과정 개발 등 교육 프로그램 운영협조, 각종 교내 문화행사 및 활동, 상호 초청에 관한 사항 등이다.
메이필드호텔스쿨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호텔리어&호스피탈리티 교육 콘텐츠를 교류하며 예비 서비스 인재들에게 양질의 교육 커리큘럼을 제공해 지역사회의 서비스 인재 양성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메이필드호텔스쿨은 해외 호텔학교, 해외 대학 교육기관들과도 협약을 맺고 있다. 또한 관광, 호텔, 항공, 외식, MICE, 레저 등 유수의 호텔관광기업들과 산학협력 협약을 맺고 재학생들에게 양질의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메이필드호텔스쿨은 3만2천 평의 아름다운 호텔캠퍼스를 보유하고 있으며 5성 호텔 인프라를 활용한 학사 운영과 실무 실습 환경을 갖추고 특급호텔 경력의 교수진이 호텔리어를 양성 중이다. 교육부 인가 학점은행제 교육기관 메이필드호텔스쿨은 교육과정 수료 후 2년제 전문학사 학위 취득과 4년제 학사 학위 취득을 할 수 있다. 또한 4년제 대학 3학년 편입학이나 해외 대학 편입학이 연계된다.
현재 2018학년도 전문학사과정 호텔관광경영계열, 호텔카지노계열, 호텔조리계열), 호텔제과제빵계열, 학사과정 호텔외식경영계열 신입생을 모집 중이다. 예비 접수자에게는 특별 장학금 혜택을 주고 있으며 신입생은 내신·수능 성적 반영 없이 1:1 면접으로 선발한다. 원서접수는 메이필드호텔스쿨 홈페이지에서 PC나 모바일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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