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인천 서구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강범석 인천시 서구청장은 17일 금곡동에 위치한 I-FOOD PARK(인천식품산업단지) 사업현장을 방문해 진행사항을 점검했다.
현장사무실에서 강범석 서구청장은 시행사 인천식품단지개발(주)로부터 사업진행 현황과 향후 추진계획을 듣고 원활한 사업 추진의 중요성을 당부하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후 금곡동의 I-FOOD PARK 산업단지 조성 현장으로 자리를 옮겨 현장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일정을 마무리했다.
강범석 구청장은 “I-FOOD PARK 산업단지에 입주할 70여개의 식품제조업체가 소비자가 식품을 믿고 구매할 수 있는 유통망을 조성하길 바란다“며 ”서구의 수익증대와 서구민의 고용증대에 기여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I-FOOD PARK는 수도권 최초로 들어서는 친환경 식품산업 단지 조성사업으로 올해 환경부의 환경영향평가를 승인 받았으며 분양과 토지보상 등의 절차를 거쳐 하반기에 착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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