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요신문] 송기평 기자= 금천구의회(의장 정병재)는 지난 5월 20일(토) 독산동 근린체육공원에서 60대, 70대, 구청, 의회 축구단간의 친선경기를 개최했다.
이번 친선경기는 금천구의회축구단의 초청으로 다양한 구성원간의 건강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 상호간 유대 강화를 통해 밝고 활기찬 열린 의회를 구현하고자 실시되었다. 이날 경기는 전․후반 10분씩 총 4개 팀의 경기 후 결승전으로 치루어 졌으며, 결승전은 의회 축구단과 구청간의 무승부로 마쳤다. 축구 경기 이후에는 간단한 도시락과 함께 지역 화합을 위한 다양한 의견도 나누었다.
축구경기에 함께 참가한 정병재 의장은 “경쟁보다는 서로 양보하고 배려하여 모두가 승자가 되는 모습을 보여 인상 깊었다. 앞으로도 축구를 통해 소통하고 친선과 우의를 다져, 건전한 공동체 형성에 큰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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