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외 전자 정보 활용 능력 향상 기대
[구미=일요신문] 최창현 기자 = ‘2017 학술전자정보 박람회’가 23일 금오공과대에서 열렸다. 올해로 4회를 맞는 박람회는 금오공대 도서관이 주관해 매년 열리고 있다.
금오공대 ‘2017 학술전자정보 박람회’(사진=금오공대 제공)
대학에 따르면 이날 박람회에는 현재 도서관에서 서비스 중인 다양한 전자 서비스를 안내하고 참가자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부스가 마련됐다. 교보문고와 엡스코코리아 등 12개 국내·외 학술 전자 정보 관련 업체들이 참가해 웹 데이터베이스 및 전자책 분야의 이용법을 전문적으로 안내하고 시연했다.
학생들은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 등 전자기기를 활용한 전자자료 이용법을 안내 받고, 직접 전자 자료를 검색하고 활용하는 체험 기회를 가졌다. 특히 전자책과 토익 등 취업과 어학 관련 사이버강좌에 학생들의 관심이 높았다.
금오공대 임재권 도서관장은 “도서관 학술전자정보 이용 활성화와 학생들의 정보 활용 능력 향상을 위해 매년 학술전자정보 박람회를 열고 있다”라며, “다양한 학술정보와 취업에 필요한 강좌 등을 알려 학생들의 학습능력 및 취업역량 강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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